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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86831 float-center" data-idxno="86831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9/82797_86831_371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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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#39;당구 여제&#39; 김가영(하나카드)이 프로당구 PBA-LPBA 4차 투어 16강에 진출하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김가영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송민지와의 프로당구 2025~2026시즌 4차 투어 &#39;SY 베리테옴므 PBA-LPBA 챔피언십&#39; LPBA 32강에서 세트 스코어 3-0(11-6 11-6 11-8) 완승을 거뒀다.






16강에 오른 김가영은 장가연을 꺾은 최혜미(웰컴저축은행)와 8강 진출을 다툰다.

&#39;디펜딩 챔피언&#39; 김가영이 62강에서 이유주, 32강에서 송민지를 완파하며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였다.

김가영은 대회 2연패이자 지난 6월 개막전 1차 투어(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) 우승 이후 3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.








같은 날 &#39;캄보디아 특급&#39; 스롱 피아비(우리금융캐피탈)도 이마리를 세트 스코어 3-0(11-1 11-6 11-5)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올랐다.






이밖에 히다 오리에(일본&middot;SK렌터카), 김민영(우리금융캐피탈), 이신영(휴온스) 등이 16강에 안착했다.

반면 차유람(휴온스)은 한슬기와 세트 스코어 2-2(11-7 11-4 3-11 5-11)로 승부치기에 돌입한 뒤 역전패를 당하며 고배를 마셨다.

같은 날 진행된 PBA 128강에선 개막전 챔피언 무라트 나지 초클루(튀르키예&middot;하나카드), 2차투어(하나카드 챔피언십)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(스페인&middot;크라운해태), 3차투어(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) 챔피언 모리 유스케(일본&middot;에스와이) 등이 64강에 안착했다.

대회 4일 차인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PBA 128강 잔여 경기,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32강 잔여 경기가 진행된다.

'당구 여제' 김가영(하나카드)이 프로당구 PBA-LPBA 4차 투어 16강에 진출하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김가영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의

'당구 여제' 김가영, LPBA 4차투어 16강 진출…2연패 도전 순항